ㅠㅠㅠ안녕하세요 전 한 여중생입니다.

제가 제 친구들과 무리를 짓고 다닙니다 ㅠㅠㅠ 근데 선생님들한테는 그게 마음에 안드셨나봐요

지금 14살이니깐 갓 입학했고 선배님들도 자주 내려오십니다.

근데 친구들이 (제가아니예요;;) 선배님들과 친합니다 . 그래서 그게 선생님귀에 들어가셨나봐요근데 저도 조금 까분다고 선생님들이 저 싫어하세요.

저희반선생님께서는 대놓고 저 싫어한는거 티내시고

화장실가는거 말고는 아예 복도에 나가서 애들이랑 놀지말라고 하세요

그리고 저희가 남녀각반인데 남자쪽에서 자주 놀거든요

그러다 다른 반 선생님한테 걸려서 이름적혔어요

음악선생님도 외투를 못입고 오시게 하시는데

제가 수업다끝난줄알고 입었다가 걸려서 벌점 10점 당할뻔했는데 겨우겨우 마지막 기회라고 안당하고

시험때도 노래가사 적고 있는데 쌤이 (잘하는 짓이다) 이러면서 가시고요

영어시간이랑 수학시간에는 열심히 합니다....

근데 까불다가 기가선생님께도 걸렸고요

근데 친구들이 그러다 보니깐 아무래도 제 이미지도 많이 하락했어요

그렇다고 그 친구들을 쉽게 돌아설만큼 얇은 우정도 아닙니다.

친구들은 죄가 없습니다.

근데 괜히 선생님들이 친구들을 걸고 넘어지시니깐 제 입장에서는 곤란합니다.

이번엔 반장이 되었는데요. 얘들하고 반장됬다고 싸울뻔도 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이친구들한테 제가 반장안되겠다고 약속한것을 안지킨것은 맞습니다.

여튼 제가 성격이 좀 활발하고 친구들도 좀 나가니깐 선생님들이 절 싫어하시는것같습니다

고작 일주일지났는데 이런식으로 되는게 너무 마음에 걸립니다.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