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처음부터 말하자면....
제친구의 친척오빠가 제친구들하고 (나도포함)만난지 하루만에 말놓으면서 친하게 지냈어여..
근데 제친구중에서 한명이 그오빠한테 고백을 받았다는거에요=_ =;; 그애도 얼떨결에 받아버렷는데
2일만에 찼어요. 참고로 그오빠 ..외모도 별로고 ㅠㅠㅠ인심은.. 좋드라고요 ㅇ.ㅇ?? 16살인데 이제 17살되것네요 ㅋ0ㅋ
제외모는.. 남한테 딸리진 않네여 ㅋㅋㅋㅋㅋㅋㅋ ( ㅈㅅ )
아무튼 그래서 제가 그친구달래주면서 그오빠도 쪼매 달랫어여 ;; 딱보면 그오빠 동정심 가게 생겼눈데 ;;
그래서 위로를 열심히!! 해줫어요. 근데 ..그것도!!!!!!!!!!!!!!!! 차인지 하루만에 저한테 그애한테 고백한거랑
똑.같.이 고백을했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친구한테 너가 그오빠차고나서 나한테 고백했다
어쩌리 저쩌리 얘기하다보니깐 고백방식이 똑같았어요=_ =^^^^^ 바람끼 장난아닌거같고.. 근데 여자는 4명사겨봤다네요?
(저하고 친구까지) 하하.. 그오빠 서울사는 오빠라서 연휴아니면 만나지도 못하거든여.... 얼굴도 못보고 사귀는건
그냥 문친이자나여 - -... 그래서 그오빠보고 이건아니라면서 뻥~쿨하게 찼어요 ㅋㅋㅋㅋㅋㅋ
.......4달지나서 문자한통이 왔는데 하는말...
[ 문자 ]
그오빠왈 : ,,잘지내?
나 : 응.. 왜?
그오빠왈 : 너 나 마음에들어?
나 : 갑자기 뭔소리래....;;
그오빠왈 : 난너 마음에드는데... 우리그냥 다시 사귀면안되?
나 : ( 지금까지 아무대답도 못했어여 ..;;; 시뱕.. )

뭐이런 개구린 경우가 다있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그오빠 한두번찬게아니고 이번에 차면 5번이에요...
아 이제 차는것도 할말이 없는데 어떤식으로 차야할지............................
남성이나 겸자분들 ㅠ3 ㅠ 저에게 구원의 손길을... !!!

ㅠㅠㅠㅠㅠ해결책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