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덜 책 구입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구 하는데 한번 봐주세요~^^;
19개월 남아, 책 보는 걸 좋아라 해요~!
그런데 엄마 아빠의 무관심으로 아주 아주 가난한 책장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전 다른 집도 다 이렇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완전 충격 받아서 여기 저기 기웃 거리며 정보를 얻고는 있는데 딱히 답이 안나오네요.

똑똑북은완전 대박친 전집인데...
지금 아가월드 아임어리틀, 김영사 똑똑북, 애플비. 전집이라곤 이거 뿐이고요
그외 단행본으로 20여 권 정도 있어요. ㅜㅜ;

일단 올해가 가기전에 웅진 초록상자(마꼬와 땅친구물친구) 돌잡이 수학
그런데 마꼬 활용시기라든지 실패률을 봤을 때마꼬 대신 콩알을 넣는 게 좋을까요?
구정즈음에 프뢰벨 말하기,읽기
2월에 있을 베페에 가서 아이챌린지와 한솔 신기한한글나라 등록학습지와 방문교사 신청

그리고 두돌즈음 리틀스토리북스 들일까해요.
추천글 올렸더니 스토리북스 많이 추천들 하시던데 좀 빠르지 않을까해서 두돌즈음으로 했는데 언제봐야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글구 영어책~!
다들 씽씽 말씀하시던데 아직 영어책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베페할 때 가서 씽씽이랑 노부영얘기 들어보고 결정하려구해요.

글구 똘망똘망도 추천 많이 하시던데...
차라리 웅진을 포기하고 똘망똘망을 넣어 주고 다른 책들을 더 넣어주는 게 좋을런지....

고수 맘님들 냉철한 판단과조언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