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있자나여 막 짝남이 쉬는시간에 내자리 앉아서 막 얘기하고 있는거 보면 괜히 기분 좋지 않아요?나만그런건가(시무룩)
오늘 제 짝남이 제자리 앉고 우리반 선풍기가 고정되있길래 회전으로 해놓으려고 끈?같은거 있자나여 그거 당길라 그랬는데 짝남이 저 못잡게 계속 올려놓고 막 잡아도 다시 올려놓고//별거 아닌데 설렜음...♥그리고 저희가 도덕 모둠수업을 하는데 걔가 제자리 앉은거에요 그래서 제 가방에 프린트좀 넣어달라고 그랬어욘 걔가 시른데 내가왜 얼마줄껀데^0^이래서 안넣어주는줄 알았는데 넣어줬더라구요..또설렘//제 안경을 또 가져가서 쓰고 다니고ㅋㅋ안경을 써도 잘생김♥근데 걔가 인기도 많고 잘나가고 3학년 선배랑 사귄다(뭐 썸탄다)이런 소리가 들린적이 있어요..ㅎ
아 제가 이쁘냐고요? 내얼굴 노답임ㅋ개노답ㅇㅇ
근데 그시키가 나랑 사겨주지도 않을꺼면서 왜자꾸 나를 착각하게 만들어서 설레게 하는데ㅠㅠㅠ차라리 그냥 무시하지ㅠㅠㅠ걔때메 미치겠어요 진짜ㅜㅠㅠ그렇다고 아예 모른척을 할수도 없고ㅠㅠㅠ진짜 저는 걔 행동 하나하나까지 다 의미를 두고 좋아하고 있는데 그게 만약 아무 의미가 없으면요?ㅠㅠ진짜 짝사랑 포기해야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