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질문좀 할께요..
다연
저희아이 한참 책에 관심보이기 시작해서 전집위주로
책을 들여 놓기 시작했어요..
같은 아파트 사는 ***아주머니가 있는데 그 아주머니 아이가
저희아이보다 연령이 높아서 책에 대해 물어보았더니
그 아주머니 하시는 말씀이 너무 일찍 책을 읽히면 나중에
아이가 커가면서 책 질려서 안본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런 얘기는 처음 듣는 얘기라...도무지 이해는 안되지많서도...
님들께서는 이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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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
아이마다 특징이 있는 법..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엄마의 마음이 중요한것 같아요... 아이들은 엄마의 마음을 금방 알아버리거든요~ 장난감처럼 책도 가까이 두면 관심없던 아이들도 언젠가는 관심을 갖고 책을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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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삥
책읽는것도 습관인거 같아요.
그 아주머니는 아이 수준보다 너무 높은 책으로 보여줘서 그런거 아닌가요? ㅎㅎ -
가림
책읽기는 일찌감치부터 해야 아이몸에 배인다죠~...참 그아줌마 웃기는 소리하네요..~혹시 그집은 책을 못사주는건가요?..그래서 질투?....아님 님의 아이가 자기네 아이보다 앞설까봐 걱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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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케스
아이가 책에 관심을 보이면.. 자꾸 접해주는게 좋을꺼 같은데요.. 그 아주머니는 책만 많이 사주신거 아니에요? 책 들여서 아이와 함께 책도 보고 독후활동도 하고 그러면 나중에 초등학교 가서도 도움 많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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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
고등학생 조카는 어려서부터 책속에 묻혀살다시피... 놀다가도 힘들면 조용히 책있는 곳으로 가서 읽고 나오면 다시 쌩쌩해지던데요. 물어보면 그게 쉬는거래요. ㅎㅎ 울 둘째가 살짝 조짐을 보이지요 ^^ 그 아이는 조금 예외이지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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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글쎄요. 책을 보는게 공부라고 느끼는 순간 그럴지도 모르지요.
그치만 우리는 놀이라고 생각되게 책으로 놀면 될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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