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학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물론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다른 여자애를
좋아하는 건 알고있었지만,다른 여자애한테 고백을 해서
둘이 사귀네요..
근데 더 속상한건 수학여행 떄 같은방이던 친한 친구라서
더마음이 아파요.. 고백을 받은 내 친구가
나한테 어떻게 할까.. 라고 물어볼때 아무말도 못하고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어요..
그냥 내 마음도 몰라주는 그 남자애가 밉기도 하고..
둘이 사귀는데 아직도 마음속에서 못 지운거 같애서.. 너무 속상해요 ㅠㅠ
어떻게 하면 잊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