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서른의 직장인 여자입니다. 미혼이구요.
외국계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영어는 토플점수는 현재 없지만 외국계기업이고 영어만 쓰다보니 아주 못하는 지경은 아닙니다.
네이티브처럼 능숙하진 못하지만..

서른에 시집도 안가고 어딜 가냐고들 하시지만
저는 지금 공부나 뭐든 새로 도전해보지 않으면 굉장히 후회를 할 것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도전해보려구요.
두렵기도 하지만 사실 자신도 있구요.

공부를 좀 더 하고 싶어서 (영문학이나 영어교육, 그리고 마케팅 광고 등등으로 두루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CC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경력은 많지만 한국에선 전문대졸이구요..

지인이 버지니아 쪽에 있긴하지만 저는 디씨쪽을 선호합니다.
당장차가 없어도 지하철로 이동가능한..;;;
디씨는 전에 가봤을때교통이 굉장히 좋더군요.

아무튼
디씨쪽에 영어실력 많이 늘수있고 근처 살기 좋고..편입 조건 좋은커뮤니티칼리지 추천 바랍니다.

전 토플은 바로 다음달에 볼거구요. 점수는 괜찮게 나올듯 싶어요 공부를 좀 해왔고 모의토플은 많이봤거든요.
어찌나올지는 모르지만 부족하다면 어학과정도 당연 할겁니다.
내년 초에 떠날 작정입니다. 내년 학기부터 가능하다면..
원래 버지니아 노바에 가려고 했었는데 긴급 변경했습니다.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