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전집중에서도 좋아한는책 싫어하는책이 확연하긴한데 싫어하는 책도 재밌는척하면서 꾸준히 보여주면 잘 보기도 하더라구요.

평소 책을 잘 보던 아기가 그런다면 책이 안맞아서 그럴수도 있을거 같긴한데...제가 보기엔 헤밍 리틀북스가 그림이 선명하고 밝아 아기들이 좋아할것 같던데.. 아기들이 시기마다 책을 더 보고 덜보고의 차이는 있지만 잘 보던 아기라면 아예 안보지는 않은것 같아요. 울 아들은 워낙 어려서부터 잘 보던 아기여서인지 기어다니기 시작해도 책볼땐 잘 보더라구요,얼마전부턴 소근육발달에 힘을 쏟고 있는데 책으로 많이 연습하더라구요, 책장넘기고 넣고빼고 하는 부분 연습하

9개월엔 전집보다는 놀이 위주로 할 수 있는 워크북이 좋을 것 같네요~~~

9개월이면 호기심이 많아서 책보다는 기어다니면서 이것저것 만지고 보려고 할때인거같아요. 제딸도 그전에는 책잘보다가 9개월쯤에는 잘안보다가 돌쯤되니 책빼오면서 잘본거같아요.

이미 들이셨다면 활용에 초점을 두세요.
9개월이면 아직 책을 많이 보는 시기는 아닌것 같아요.
저희딸아이는 15개월 무렵부터 잘봤답니다.
마꼬 좋은 책이지요.

제생각은 영다나 까꿍...마꼬가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