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경에 학원에서 알게된 목사님의 소개로 한 유학원에서 CC(커뮤니티칼리지) 입학수속을 50만원을 주고 의뢰를 했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커뮤니티칼리지의 경우 유학원과 대학간의 커미션으로 다른 유학원같은 경우는 수속비를 전혀 받는 않는데..
이 유학원은 수속비를 50만원을 받았더군요..
거기다가 추가적으로 수시로 몇십만원의 수수료가 나왔다며 추가로 청구를 하더군요

그래서.. 다른 유학원의 사례를 들어서 따지니까 몰랐다면서..
나중에 그 커미션을 받을테니 그걸로 추가적으로 나온 수수료를 까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유학이 몇달정도 지연이 되서 며칠전에 다시 유학원을 방문했더니
또 추가적인 수수료가 있다고 하더군요

어플라이를 했다가 취소해서 취소한 돈을 내야한다.. 새로 등록한 돈을 내야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군요...
그런데.. 중요한건.. 어플라이를 하는데 필요한 서류도 없었고..
제 여권만 가지고 있거든요..

그리고 중간에 I-20를 신청한적이 있는데.. 3-4달 넘게 연락이 없길래 몇번이나 방문했었거든요..

근데.. 뭐.. 산타모니카칼리지 직원이 그만두면서 서류를 다 없애서 그.. 입학처에 문제가 생겨서
다 마비되서 그랬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군요..그리고 수수료에 대한 영수증은 전혀 보여주지 않더군요..

이런경우에.. 제가 낸 50만원을 돌려받을수있을까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지금 여러가지 준비하는거때문에 바쁘고 머리 복잡한데.. 이런문제까지 생기니까 미치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