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세아들집이네요.첫째 8살, 32개월(4살), 6개월..
그냥 가져갑니다. 학습지도 아니고 8년정도는 묵혀서(?) 봐도 좋을 것 같기에..그리고 저희아이 손때가 뭍은 책들이라 형아한테 물려서 읽혀주는 것도 좋을것 같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둘째는 첫째보다 수준을 높게(빠르게) 책을 보더라구요. 평소에도 형아 읽어주는 책을 들고와서 읽어달라네요. 그냥 그림만 보는 것이겠지만요..
책은 쌓이고, 책장이 늘어가지만 그래도 그냥 가져가볼라구요.~

우리 애들도 2살(20개월) 차이나는데.. 지금은 책을 같이 보고 있어요.. 보는게 아니라 가지고 노는 거지만.. 어떻게 독서 습관을 들일지 걱정이네요.

둘째가 있다면 둘째 다 볼때까지 끝까지 갑니다. 저희도 나이와 독서 연령이 크게 차이가 나서 고민인데 그먄 가지고있다 둘째가 그 시기를 넘길때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큰아이가 본책 중고로 넘기자니 둘째가 볼 시기가 되면 다시 구입해야 할지도 모르고 ...... 시간이 흐르면서 책들도 바뀌기는 하겠지만 책꽂이에 책이 있으니 둘째도 잘모르면서도 꺼내보더라구요.

저희집도 큰애는 빠른6세이고 둘째는 이제 4개월됐는데... 이사이트를 알게되어 최근 1년새 지른책들이 장난이 아닌데 어떻게야할지 고민입니다.. 근데, 저는 기냥 안팔고 끼고 있을려구요...그래서 왠만하면 소장가치 있는 책들을 위주로 (특히, 웅진책..) 구입을 하고 중간중간 필요한 책들은 대여해서 보려구요..

저도 그런데... 큰애8살,작은애 이제 8개월이라 터울이 넘 져서 고민이데,이웃 맘들이 중고로
넘기면서 돈을 조금 더 내면 새 책이나 다른 책으로 교환된다고 그러더라구요.그래서 그리 하려고요.

답글은 아닌데 ....마냥 부러워서요..책이쌓인다.........

저랑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시네요...저희도 8살 아이랑 16개월된 아이가 있어요
일단 둘째는 대여하는 쪽으로 맘을 먹었답니다. 우선 큰 아이위주로 책을 바꿔주고 있어요.
저도 다른 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