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의 수준이란게.. 너무 다양한거 같네요. 저희 애는 2살때 읽던 책도 아직 꺼내서 읽구요, 글밥 많은 것도 읽고.. 애가 소화하고 좋아할 만한 글밥의 정도를 먼저 결정하심이 좋을거 같아요. 책은 꼭 나이가 한살한살 많아질수록 수준을 높혀줘야 하는 건 아닌거 같아요. 적당한 글밥의 책들을 부담없이 좋아할 때도 많거든요. 저희 애는 3살때부터 읽었던 글끼말끼,토들피카소,뉴켄셉등 아직 사랑하구요.. 요샌 트라움메르헨에 다시 빠져있어요. 이것도 2년이 넘은

저희딸이 재밌게 잘 보고 있는 헤르만헤세 창의력쑥쑥 추천해요.
우리딸도 6살이에요. 책내용이 재미있더라고요. 그냥 술술 읽히는것 같지만 생각해보면서 읽어야하는 그런책이에요. 옆에서 같이 읽으면서 좋은내용에 공감하고 아이에게 인성교육도 시켜주는데 많은 도움되요~~
책을 읽고난뒤 워크북으로 한번 더 생각을 곱씹어보고 이런의견 저런의견 말해보면서 생각의 깊이도 키워줄 수 있어서 좋아요^^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는 말을 듣고 우리아이에게도 얼른 창작동화 넣어줬어요.
저희아이는 헤르만헤세 창의력쑥쑥 넣어줬어요. 그림풍도 예쁘고 주제도 다양하고 글밥도 적당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여러가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 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도 심어줄 수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동화책이지만 계속 생각하면서 읽어볼 수 있게끔 유도되어 있어서 참 좋네요.

세계창작 그림책버스 추천할게요.
재미있고 신비한 이야기가 많이 실려있어요.
다 읽고 탁 덮어버리는 책이 아니라 아이랑 함께 본문과 연계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해볼 수 있어서 아의의 사고력 확장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