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표쓰라는엄마
계획자
이제 고 3외는 학생입니다. 진짜 스트레스 받는게 옛날에는 교육이런거 신경도 안쓰고 잘모르고
학교생활이런 것도 별 관심없었던 엄마가 제가 고등학생이되고 하면서 어떤 제 동생학교 전교 일등엄마랑
친해지면서 이런저런 정보를 물어와서는 동생의 봉사, 학습법 등등을 말하며 저에게도 일과표를 쓰랍니다.
또 뭐랄까 예를들면 월래 밥을 먹고 밥그릇을 안갖다 놓는데 19년을 그래 살았는데 갑자기 이제부터
고쳐야한다며 밥그릇을 갖다놓으라고 한다던가 → 실제로 이러지는 않습니다.
근데 어쨋든 어렸을때 부터 자연스럽게 해왔어야 지금도 잘 할 일들을 또 굳이 하지않아도 될일들을
하라고 합니다. 어릴 때 부터 교육이 않된것을 한번에 바꾸기가 쉽지 않지않습니까?
그리고 이제 고3인데 일과표라니..본인이 강남엄마도 아니고 안하다가 갑자기....
진짜 욕하고 싶을만큼 짜증납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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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저 매일 다이어리 쓰고 일기도 쓰고 스터디다이어리고 써요 ㅠㅠㅠ 자리바꾼날 자리표 그려서 누가 어디 앉았는지 까지 써요ㅠㅠㅠ 엄마가 쓰라고 하는게 조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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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
고3은 일과표 쓰시는거 저도 추천드려요
당장은 효과가없지만 뒤에가면 마음쪼달리고
여태뭐했나싶은데 다이어리에 빼곡히
적은 일과표같은거보면 마음이놓이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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