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새로 들어온 sGIRLs 예요.
제가 학교에서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요..
걔가 여자한테 관심이 없어서 걔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제 절친이 걔랑 짝이라서 저 대신 말해줬거든요..
제 절친: 너 좋아하는 사람 있다 누군지 알려줄까?
걔:(끄덕끄덕..)
제 절친: 박씨야.. (제가 박씨예요~ㅋㅋ)
걔:박○○??<<(박○○은 남자고 박☆☆은 저예요..헷갈리지 않으시길..)
제 절친:아니! 여자!!
걔:박☆☆??
제 절친: 어^^
그랬더니 걔가 멍때렸다구 말해주더군요.
근데 제가 어제 저녁에 제 절친이랑 가학골가서 새벽 1시정도에 걔한테 문자했어요.

문자내용_
저:너 왜 내눈에 후레쉬 비추냐!
걔:넌 또 누구야!
저:맞춰보라니깐?ㅋㅋ
걔:말해!그리고 난 우리방엣 한 발자국도 안땟거든
저:야 니 바보냐 아까 담력훈련때 말야 나 누구게?
걔:니 최☆☆아니면 박☆☆이지
저:어떻게 알았냐 ㅋㅋ 어쨋거나 너 생일축하한다<<(그땐 걔 생일이었거든요..;;)
걔:야 근데 너 진짜 박☆☆맞아? 서☆☆이랑 뒷번호가 같은데?
저:그럼 전화해봐라그랬더니 걔가 저희숙소에 찾아와서는
박☆☆ 문자 그만해.
그래서 제가 황당해서
알겠다고 라고 했어요..
더 멀어지는건 아닐까요..?
어떻게 해야 걔랑 차여도 어색하지않게 할수 있나요..?
꼭 사귀진 않아도 걔가 조금만 말걸어줬음 좋겠어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