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해를 하기로 다짐하구 나서 너무 힘드네요..
LetMeGo
음...
대략적인 상황은 이렇습니다.
사귄지는 이제 100일이 갓 넘었는데요.여지껏 거의 매일 만나다시피 했어요.. 만나서 해주고싶은거 해주고,칭얼대거나 힘들일 있으면 다 들어주고 격려해주고 받아주고 하곤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하는 거에 있어서는 전혀 받아주질 않고 말을 돌리거나 넘어갑니다 계속.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차분하게 얘기도 해보고 고치겠다고도 했는데.처음에만 좀 바뀌는가 싶더니 다시 원상태로 되돌아오더군요...
행동이나 말들 모두가 자신이 필요할 때만 찾고 제가 필요할 땐 있지 않았습니다.사랑을 받고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가 않고있죠.
그래도 이 사람을 놓치기 싫다는 생각에 일단은 만나고있습니다만..
사랑을 받고있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라고도 얘기 했을 때 제가 느낀 전 후 사정에 대해서조곤조곤 얘기를 한 두어차례 한 거 같아요..
고쳐지질 않는다는게 문제인데 이거 너무 잘해줘서 그런건가요...아니면 그이가 저에게 마음이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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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린
마음이 없다기보다는 그 사람의 성격이 그냥 그런 것일 수도 있어요 원래 남자들이 자기들이 겪는 것 외엔 무관심하니깐요 그럴땐 자극이 필요합니다. 너무 잡아댕기지만 말고 가끔 밀기도 하는 밀당이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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