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하..오빠랑 살기 싫어요(※길어요)

하..오빠랑 살기 싫어요(※길어요)

그댸와나

제가 오빠를 무지무지 싫어해요 오빠를 한 제가 5?학년때부터 싫어한것같구요 하 오빠를 싫어하는이유가 솔직히 말해서 이빨도 거의 안닦고 자구요 몸도 별로 안씻어요 요즘 여름인데 집에오면 덥고 땀나서 물이라도 끼얹어야되잖아요 오빤 그게 귀찮아서 그냥 아예 윗옷을 집에서 벗고다녀요; 그리고 컴퓨터 책상이 제 책상인데요 거기서 뭐 먹을꺼를 엄청 가지고 들어가는데 가지고 들어가면 갖고나오질않아요ㅋㅋㅋ 그래서 책상이 쓰레기통인지 공부하는 곳인지 구분이 잘안가요 그리고 얼굴도 잘생긴편이 아니고 못생겼어요 제가봤을땐.(저두 이쁜편은아니지만 제가 외모를 좀 많이 따지는편이라서..)그리고 마트가서 뭘 사오면 동생도 있는데 3명이서 나눠먹어야되는데 먼저 제가 갯수대로 나누지를 않으면 자기가 다먹어요 무슨 음려수도 (자기가 사온거) 하루만에 다먹어요 무슨음식이든지 아껴먹지않아요 그래서 이런것 때문에 오빠가 진짜진짜 너무 싫어요 그래서 오빠한테 다가갈수가 없어요 그래서 엄마있을때만 가끔 오빠가 어쩌구저쩌구 이래요 솔직히 저두 말하면 오빠 잘일러요 엄마한테 뭐 사소한거라도 그리고 오빠있을때 오빠를 거의 안부르고요 오빠가 저 짜증나게 했을때만 니가 너가 이러구요 근데 중요한건 아까 사건이 터졋어요.. 냉동실에 핫도그가 있는데 10개에서 6개로 준거에요 전 당연히 동생이 핫도그 먹는걸 못봤으니까 오빠가 다먹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전 오빠한테 핫도그 몇개먹엇냐 또 4개 다먹엇지? 오빠4개먹고 나4개먹고 동생2개먹으면되니까 이제 먹지마라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뭐라 혼자 머라머라 중얼거리는거에요 들리지도 않게 그막 문닫는소리 밖에 자동차소리도 막 들려오는데 그래서 제가 지혼자뭐라는거야 이랫더니 막 이상하게 제이름말하면서 oo아 뭐? 누구한테 지라고 그러는거야? 응? 누가 니이고ㅎㅎ 막 있잖아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웃으면서 말하는거 그래서 전 그냥 혼잣말한건데? 이러고 짜증나서 부엌에서 나오는데 지발로 제앞을 딱 막는거에요 그래서 비키라고햇더니 막 부엌으로 가더니 저를 막 주먹으로 제팔을 사정없이 때리는거에요 전 당연히 오빠가 힘이 쎄니깐어쩔수없이 맞기만 했어요 전 울면서 팔을 손으로 막았더니 지금 새끼손가락 무지 아프구요 팔도 아파요 그래서 맞고나서 제가 혼자 조용히 막 욕을 해댔어요 그러더니 시끄러 이래서 전또 누가 자기한테말햇나? 혼잣말한건데 이러고 쇼파에 앉앗는데 막 또 와서 저한테 막 겁주는거에요 그래서 전 막 우는데 오빠는 좀만 때려도되? 무지 때리고 싶은데 이래서 전 때리지말라고 때리지말라고 막 울구불면서 이래가지고 다행이 뭐라뭐라 하다가 가더라구요 지금은 방에 문잠그고 있는데 이거 쓰면서 다시 자꾸 눈물나네요 이런일이 지금까지 살면서 한 3번정두 있어요 저번엔 이것보다 훨신 심하게 맞아서..그땐 머리 주먹으로 맞아서..순간 몸이 막 떨리고 그랬어요

여기까지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전 그냥 어디 가서 막 털어넣을데도 없고 답답해서 이런거 속시원하 풀데가 여기밖에 없는것 같아서요.. 하 이런분들 저말구 또있으시나.. 저 이거 진짜 저 좋게 쓰는거 없이 저두 오빠도 솔직히 썼어요 참고로 오빠는 지금 중3이구 전 중1이에요

  • 휘율

    저도 오빠가 잇는데 초등학생 중학생땐 맞고 햇는데
    그런거 무조건 말하셔야해요!!! 뒷일 걱정하지마시고
    무조건 말하면 오히려 더 때리지않고 줄어요!
    지금은 저도 대학생이고 오빠도 성인이고 해서
    서로 티격태격 장난도 많이치고 얘기도많이하고
    철들면 안하더라구요ㅋㅋㅋ 제가 오히려 이름부르고
    야야거리고 해요! 오빠가 고등학교때부턴 잘안그럴거에요!

  • 우울녀

    이건.. 진짜 부모님 아셔야 할텐데..

  • 차나

    부모님 부터 아셔야될듯해요...

  • 옆집꼬마야

    저희오빠도 거의 저런편;; 그래도 놀땐 같이 잘 놀아줘요 그리고 착할땐 착한편;;

  • 호빵녀

    헐 저거 거의 폭력수준아닐까요? 좀 심한것같은데

  • 도1도캣

    헐..힘내세요..어떡해ㅠㅠㅠ

  • 하연

    무슨저런오빠가 있죠,,,우리오빠랑 정반대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04 제발클릭부탁이거진짜심각함ㅠㅜㅠㅜㅠㅜㅠ (4) 트레이 2020-06-13
1975401 고민 상담요~ ... 좀 사소한거 같지만;;; (5) 알프레드 2020-06-13
1975398 등기우편관련질문 도손 2020-06-13
1975396 축덕녀 (2) 라와 2020-06-13
1975392 남자친구가 (8) 큰꽃늘 2020-06-12
1975391 pmp추천받아요 스릉흔드 2020-06-12
1975386 부산에서 전학가요ㅠㅠ (10) 가막새 2020-06-12
1975381 고민좀해결팍팍!!!ㅠㅠㅠㅠㅠㅠ (2) 뽀그리 2020-06-12
1975358 고민있어요 ! ㅠ 놀리기 2020-06-10
1975355 목도리색좀골라주쉐영!111ㅠㅠ (6) 미련곰팅이 2020-06-10
1975271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라고 느낄 때는? 쥬디시어스 2020-06-05
1975268 우암 보단 2020-06-04
1754802 무나떠하나할까요? (2) 핑크빛입술 2013-12-29
1754791 옷사려하는데도와줘요언니들! (1) 보슬 2013-12-29
1754767 연애하고싶네요.. (4) 제나 2013-12-29
1754754 방학때되면 진짜 학교가고 싶었는데.... 개학하고 나니까 가기가 싫어요ㅠㅠ 자올 2013-12-29
1754724 이노래뭔지아세요ㅠㅠ? (4) 진나 2013-12-29
1754709 니트길이줄이는방법ㅠㅠ 보나 2013-12-29
1754626 여학생분들봐주세요!!모든 여학생분들!!봐주세요!!정말 궁금해요!! (10) 비사벌 2013-12-29
1754620 ㅠ_ㅠ!!언니들 고민을시원하게 풀어주세요! 벛꽃 2013-12-29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