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네 책 팔아야하니까 영업수단으로 다른 책 까는거죠. 근데 프뢰벨 영업사원들은 좀 거시기한 분들이많네요. 물론 안그런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도 한 번 집에 오라고 했다가 기분만 잡치고 관심있던 책까지 못샀어요. 결국 친구 통해서 좋은 분 만나
구입하긴 했지만... 의사네 집은 어떻게 변호사네 집은 어떻고 40평대 집은 뭘 샀네 그러면서 은근히
자존심 상하는 말들로 책 사게 하려구 그러데요. 욱~해서 그럼 의사네 집가서 많이 파시라구 그랬습니다.

어떤책이 조은지는 정말 풀리지않는 숙제네요~~

어딜가나 겁없고 자기것만 최고인 줄 아는 천둥벌거숭이 무대뽀인 사람들이 있지요....
고객의 소망과 주머니 속사정까지 헤아리는 출판사와 영업사원이 필요한데....

저희는 프뢰벨 책 마니 가지고 있는데, 안 좋은 책도 있더군요.
디즈니 주니어 백과, 전래동화는 마음에 안들고, 예술탐험, 수과학동화, K.북클럽은 자세히 안봐서 모름.
나머지는
이야기 내용, 풍부한 언어표현, 감성을 자극하는 좋은 그림들이 좋았습니다.
자연관찰, 영테, 피터래빗, 창작그림동화(절판), 명작동화(절판), 테마1,2, 뉴컨셉, 사이언스 어드밴처.
프뢰벨의 강점은 홈스쿨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중지능 준은물, 은물로 아이들의 8가지 지능발달

테마는 좋은책이예요,,중고 알아보세요

그죠??? 저만 그런거 아니죠??? 저두 속이 시원하네요.

ㅋㅋ..저도 그런소리 들었는데..프**이 아니라 웅* 영업사원한테요...헤밍이랑 뭐 그런거 보고...사제책보다는 돈 더주고 웅*꺼 보여주라고..확 기분 상해서 상대안해요..제가 아는 웅* 영업사원하는 언니는 저보고 다른책들도 다좋다고..그래도 이왕이면 웅진꺼 보여주면 좋겠다고..어 다르고 아 다르다는걸 확 느꼈다는거 아니에요..제가 ^^

어느 서점 주인아줌마가 말씀하시길...세계 국제 육아교육전에 다녀왔는데..거긴 한국대표로 웅진, 여원미디어...또 하나 어디더라..ㅡㅡ: 암튼..프뢰*, 몬테등 그런 곳은 없었다고 하더군요..이 아줌마는 여원 팬인듯..ㅋㅋㅋ 가면 거의 슈타이너..아님 여원만 사라고 한다는..ㅋㅋㅋㅋ

파페포포님, 님 글 읽으니 제 속이 시원하네요~~

전직 프뢰* 직원이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자기는 프뢰* 안산다고 ㅎㅎ
거품이 가장 많은 곳 아니겠습니까?
책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프뢰* 모든 책이 좋다는 것도 아니구요.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그 영업사우너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로 문진을 다닌다는 건지...
둘 중 하나지요.
이제 막 입문한 왕 초보 아님 달아질데로 달아진 소위 고참. 현 정서에 맞는 문진법을 개발하기보다 기존의 고리타분한 방식으로 승부를 거는... ..,
ㅉㅉ.
그런거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