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카푸치노 님의 말씀을 들으니 그런것 같네여..제가 게을러서 이것저것 알아보기 귀찮아 전집으로 그냥 밀어줘버린것 같아 반성하게 되여..아이를 위해 전집을 들이지만 결국 책장에 많은 책을 감상하며 제 자신이 뿌듯하기 위해 무조건 사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여..여기서 참 많은 것을 배우네여..엄마는 참 부지런해야겠다는것도여..

카푸치노 님의 말씀 듣고 보니 한수 배우고 가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 집엔 단행본 책들이 대부분인데요.. 제가 하나하나 골라 주기도 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서점에 가서 아이가 고르기도했어요.아이가 어릴땐 대여는 별로인것 같아요. 아이가 반복해서 많이 보거든요.
저희 아이는 전집을 거의 사주지 않아서 반복을 많이 했어요. 그러면서 한글도 자연히 터득했구요.
6살 후반 부터는 전집을 시간차를 두고 두어질 사줬고.. 지금도 좋은 단행본과 부족한 부분은 전집으로 보충해 줍니다.
아마 우아페의 다른 맘들과는 반대 방법인듯해요.

앙...정말 엄마노릇하기 정말 힘드네여..단행본도 많이 알아봐야 겠어여..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으시면 가서 빌려보시고 그 중에서 아이나 엄마가 봤을때 맘에 드는 책을 구입하는것도 좋더라구요. 저도 2주에 한번씩 빌려오는데 그때마다 한두권씩 사니까 아주 좋답니다. 단행본 책 정말 좋은것 많거든요. 전집과는 또 느낌이 달라요~~~

대부분 단행본들은 학생일 경우 추천도서목록 많이 이용해요. 초등학생 이하이시면 전집 종류로 많이
보시는 편이구요. 울 사이트 검색란 이용하셔서 정보 받으시구요. 아니면 왼쪽 메뉴에 보시면
(정보 - 단행본) 이라고 되어있져?? 거김 보심 잘 정리 되어 있어요..아참.. 울 사이트에서 전집교환란도
있으니 이용해보셔도 좋구요... ^^

책은 일단 소장할것인가,, 대여할것인가 가장 먼저 결정해야하구요. 전래나 명작은 소장하셔야 됩니다. 학습적으로, 정서적으로 필요하고 5년 이상 보게 되지요.^^
그리고,, 단행본으로 살것인가 전집으로 살것인가의 문제가 또 있는데..
첫째, 전집 사기전에 실험적으로 한 영역에 대해 단행본으로 넣어보시구요.
둘째, 전집이 있지만 관심이 많은 부분을 보충할때
셋째, 관심이 없는 영역이지만, 필요성이 있는 영역은 목돈을 아끼자는 차원에서 단행본을 선택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