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3살 두 아들의 엄마입니다....

6살 큰아이 한글떼기 올해들어 시작해서이제 떠듬떠듬 책읽는 수준이고요...지금도 전적으로 제가 책 읽어주고 있지요..

그동안 체험이나 공연등은 많이 델쿠 다녔는데 정작 책읽기엔 약간 소홀했던듯해서 아주 미안해지는 요즘입니다..

얼마전 사이트 가입해 많은 반성과 한숨으로 마음 다잡고 있는데요...

급기야 예정에 없던 eq의 천재들 질러버렸죠...

문제는 또래애들이 무지좋아한다는 eq의 천재들......울 큰놈은 읽어주면 재미있어는 하는데 그동안 읽기가 넘 안되있어서 그런지 먼저 책을 가져오질 않네요...

생각에 동물들을 무지 좋아하니 반딧불이같은 책을 먼저 보여줘야 할지..(집에 있는 동물백과는 매일 들쳐볼 정도로 좋아하거든요..)

아님 그동안 사고싶었던 마술피리 어린이를 먼저 사야할지..

킨더랜드 픽쳐북스도 글밥이 많다니 울 아이한테는 벅차보입니다..

책과 친해지게 좋아하는 차 나오는 윙윙붕붕박사 시리즈를 먼저 사는게 좋을지..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