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아시다시피 32개월 여아와 15개월 남아를 연년생으로 키우는 엄마 입니다.

첫째 아이 돌 전후로 해서 사준 애플비 53종세트과 다달이 보고있는 아이챌린지 1단계, 낱권으로 얻는 책 몇개가 전부입니다.

여기 글 읽어보니 30개월 전후로 해서 명작도 읽어주시고들... 글밥도 제법 많은 책들 읽어주시는 엄마들 많더라구요...

책이 너무 없는거 같아서 아파트 장에서 열린 아람 출판사에서 다달이 4권씩 받아보고있는 책을 해 주었는데...

분명히 샘플을 보고 샀는데 지금 32개월 제 딸 아이가 읽기에는 넘 어려워 보여서 제일 윗칸에 모셔두었습니다.

막,, 초등학교 들어가면 일찍 자고 일어나야하고, 숙제랑 준비물은 스스로 해야하고 막 이런내용이 나옵디다.

난 분명 우리 아이 개월수를 말 했는데....

아마도 그 책을 10월달 부터 받아보게 되어서.... 4세의 거의 마지막 부분 부터 받다보니 그런가보다... 하면서 1월말에 오는 책 내

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15개월 동생은.. 누나가 읽는책 열심히 꺼내기만 하고... 그저 애플비책 중 눌러서 소리나거나 읽어주는 책 혹은 촉감책 위주로 놀

며 장난치듯 읽고 있습니다..

우연히 인터넷 검색하다가 한국 삐아제에서 나온 리틀베이비 픽쳐북 1,2탄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 내용이 애플비와 많이 유사한것 같더라구요...생활습관, 공간, 색깔,등등 내용적인 부분에서요...

근데도 사 주는게 맞는건지.. 다른 엄마들처럼 명작이나 전래동화 혹은 영어테마동화 등등을 읽혀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32개월 여아에게 어울리는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