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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여자가 잠수탓어요..

좋아하는여자가 잠수탓어요..

텃골

안녕하세요

하도 답답하거 어찌할바를 몰라서 글남깁니다...부디 답변해주세요 여성분들..

4년전부터 알고지내던 동생이있습니다..

재가 먼저 좋아햇구요..호감있는건 2년전부터이고

좋아하는 감정이 생긴건 6개월정도 된거같습니다..상황은 이렇습니다..

그녀는 대학4학년이고 전남친과 커플cc로 1년 반정도 사귀었습니다..

헤이진지 한5개월 되었구요

남자쪽에서 먼저 헤어지자고 햇습니다..그녀가 무지 힘들어하여 재가 많이 위로두해주고 밥도 사먹여가면서

그렇게 시간이 흘러갓습니다..근데 문제는..개강후(방학때 헤어짐)전남친이라는넘이

그녀에게 대하는 태도가 전과 다름없다는 점입니다..

그녀도 첨에는 시러하다가 그냥 그렇게 받아들이더군요..될대로 되라식..

저랑 그녀에 사이는 좀 이상합니다..

그녀말로는 저도 좋다고합니다 만나보고 싶고 만나야된다고 생각을한답니다

근데 저를 만날려면 전남친을 끈어야하는데 아직은 그럴수 없다고합니다..

지금은 누굴 만나고 하는게 자신이 없다고..

그녀는 저에게 이제 전남친 뭐 별로 신경안쓴다 하지만 하는거보면 그런거같진 않습니다 말만 그렇게하는거같고..

문제는 몇일전 이엿습니다..

저와 그녀가 만나고있는데 전남친에게 전화가온겁니다

그래서 그녀가 아는오빠만난다고 햇더니. 그놈이 화나서그런지 뭐?아는오빠?이러더니 확 전화를 끈은겁니다

그때부터 그녀가 화가 났는지 말도 별로 없어지고 하더군요..

그래서 둘이 술을 먹으러 갔습니다..

먹으면서 이런저런애기하다가...재가..

지금처럼 계속 가다가는 이런일이 자주벌어질거라고했습니다..

그랫더니 그녀가 막 화를 내는겁니다..무슨 악담하냐고..그러면서..

그놈이 자기한테 왜 잘해주는지 몰르겟다고..자기도 자기가 답답하다고

이제는 둘다 싫다고,.

나중에는 저보고 다른여자 만나보라고 까지 하더군요...

그래서 전 널 포기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녀가 집에 간다고 해서 같이나갓습니다..

택시타고 혼자 간다기에 싫다는거 억지로 댈다준다하고 따라갓습니다..

평소에는 항상 대려다줬는데...

가는중에도 말도없고...재가 말시키면 억지웃음짓고

미안하다고 햇는데...아니야..한번쯤 터질일이엿자나..이러더군요...

그녀가 싫다고하며 집앞까지는 못바래다주고 골목에서 헤어지고 가는중에 그녀에게

문자도한통오고 집들어가서 잘들어왔다고 전화도 왔습니다...

근데 다음날..한통에 문자가 왔습니다..(토요일날)

오빠가 원하는대로 됐다고 당분간 아무하고도 연락하고 싶지않다고(아마도 전남친과 싸운듯합니다)

이렇게 문자가왔습니다....

전 그래서 내가원한건이런게 아니라고..내곁에있으면서 너에 아픔이없어지길 바랫다고..미안..

이렇게 답장을보냈습니다...글구다서...연락을 할수가 없더군요...

왠지 절 원망하고 있는거 같아서...

하아....답답합니다...어떻게해야할지...답이안나옵니다...

연락올때까지 기다려야할지...먼저해봐야할지..언제해야할지도...

아한가지더 있다면 그마지막문자에 재가 꿔준돈이있거든요...월급나오면 보낸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녀와 전 지금 노트북을 바꿔쓰고있습니다..

바꾼후 좀지나서 재가 그랫습니다. 노트북은 너와 나를 잊는 최후에선이다..

만약무슨일이생기면 노트북때문이라도 한번은 볼수있지않겟냐...

이렇게 말햇습니다..

노트북다시 바꾸자는 소리를 안한거보니...하..몰르겟습니다...뭐가먼지..

그녀 월급날은 한달후에나 받을건데 한달동안 그냥이대로 있어야하는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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