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야 박스를 개봉해 보았답니다.
올해부턴 출판년도가 따로 안 찍혀 나온다 하던데요.

저한테 온 책은 2월 발행으로 찍혀 있네요.
추석 연휴 직전에 구입해서 연휴 끝나고 다다음날에 택배로 배송 받았던 건데...

단골로 자주 다니는 서점인데 아주 최근 책이 아닌 책을 보내주신 것 같아 좀 그렇네요.

귀찮고 번거로와 그냥 볼까 싶긴 하지만 ...

이 책 실은 8월 초에도 사러 갔다가 잘 나가는 책이라 갖고 있는 게 바로 그날 없다고 해서 돌아 왔다가
추석 무렵에야 다시 들러 있냐고 물어보니 역시 없대서 추석 지나고 집으로 배송받았어요.

인기가 있는 책이라 두번이나 갖고 있는 거 없대서 나중에야 받았는데 당연히 최근 책인 줄 알았건만.
이 몇달 차이 때문에 나중에 중고로 팔 때 영향이 가거나 할라나요? ㅎㅎ

그냥 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