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갑자기 인사동에 가고 싶어지는 날이라고 했어요..

당시에는 그냥 넘겼지만 지금에 생각을 해보니

전남친과 소개팅을 했던 떄가 딱 이맘 떄쯤이었죠 인사동에서,,,

어떻게 하다가 보게 된 내용인데

여친이 비가오는 날 그사람과 소개팅을 했던 때가 생각이 난다..

비오는 날이면 항상 그사람이 묻어나온다 그립다.. 이렇게 쓴 글을 보게 됐어요...그녀는 제가 이글 본거 모릅니다본거 자체가 제가질이 나쁜놈이라는 거겠죠..ㅜㅜ 하지만...

이거 뭐죠...전 지금 정말 억장이 무너져 내릴것만 같습니다

사실 그전 남친과 헤어지고 한달도 안돼서 제가 고백하고 사귀게 되었습니다...지금 사귄지는 8개월 정도 되구요,..

비오는날 감성적이어서 그런걸까요...아니면 정말...아직 못잊고 있는...아...생각도 하기 싫어요.

지금 전 정말 너무나 슬픕니다 제가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한다는게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여친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