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월 여아인데요 영테, 차일드애플,똘망똘망 가치성장 있어요. 너무 일찍 사준 셈이죠.
너무 일찍 앞서가면 애가 책을 안 본다는데 제가 차라리 싼 예쁜 간단한 보드북 사오면 또 그건 잘 봐요
쉽고 예쁜 장난감책같은 것을 보여줘야 할 거 같은데
늦은김에 확 마꼬가 땡기는데
(옛날에 18개월때 마술상자 반품하고 차일드애플 샀거든요..지금 마술상자 아니고 여원미디어의 탄탄토마토나 명꼬 사줄껄 그랬어요ㅜ.ㅜ, 서점 아저씨들의 말이 다 상술이라 생각되서 잘 안 믿거든요, 마꼬는 안 팔았어요 서점에서)
국민마꼬가 그렇게 좋은가요? 늦다고만 말씀하시지 말고 그림이 좀 정적이고 심심해 보이던데
우리애는 화려하고 예쁜 그림 좋아하거든요..조언 좀 해주시겠어요?
아님 탄탄아기토마토는 지금 정말 늦은 것 같고 명꼬는 어떨까요?색감이 예쁘더라구요..
명꼬랑 마꼬의 차이점은 또 뭔가요? 내용의 질이 다를까요?
전 일본풍의 그림 별로인듯해서..
영어 씽씽이랑 토들피카소, 가우스보물상자, 여원의 창작도 보여주고 싶은데..돈은 없고..
참 고민되네요.. 영테사고 비싼 전집에 대한 회의를 좀 느꺼서요..애가 안 봐요..
마꼬는 애가 뽑아온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미루다~ 마루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