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좀 쓸게 언니들 ㅎㅎ
난 올해 14女 중학생 되는 민 정이야 ♡

고민이 있는디... 칭구문제야 ㅎ
이번에 중학교 들어갔어. 근데 작년 전학생이라서 칭구 아는애가 아무도 읍거든...그래서 내가 원래 되게 활발했는데 몇차례의 많은 전학을 해서 점점 내성적이게 되고 있어.
근데 저번에 친구 두명이 말을 걸었다! 그 애들은 같은반정도로 친한 사인 아니었고 그냥 학원에서 좀 아는 사이였는데 이제 같은반 되면서 친해졌나봐 ㅎㅎ 그래서 그 애들이 나랑 같이 다니고 싶대
당연히 ㅇㅋㅇㅋ 했지 ㅎㅎ
근데...막상 같이 다니려고 하니까 할 말이 없어... 내 생각에는 그 친구들이 살짝 연예인 쪽 조아하고 아니면은...음..자세히는 모르겠어
근데 내가 TV를 거의 안보거든 ㅠㅠ
그래서 음악 많이 듣고 친구들이랑 그런쪽 얘기하려고 지금은 많이 애쓰고 있어 ㅎㅎ
그런데 그 동안에도 어색할거고 다시 활발한 성격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그것도 어렵고 또 조용한 애가 갑자기 활발해지면 조금 이상하지 않나 시픈데 그건 조금씩 나아지면 애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진 않을 것 같아. 하지만 어떻게 성격을 다시 활발하게 고치냐가 문제인것 같애.
그래도 요즘은 다양한 놀이(?!)들로 많이 친해지고 있지만... 정말 더 친해져야 하거든...떨어지면 진짜 안되는 사이로....그럴만한 이유가 있는데 나 너무 이상하다고 말하지마.... 내가 언니들보다는 나이가 어리지만 내 이때까지의 경험을 통해서는 그렇거든... 막 나랑 같이 다니는데 어느날 어떤 친구와 같이 다니게 됬어. 그러면 당연히 말없는 나는 겨우겨우 붙어가며 살아야겠지.... . 근데 오늘 내 칭구중 한명이랑 땡땡이라는 친구와 친해졌어. 그 친구 난 되게 조은데 나중에 그 친구랑 둘이랑 붙으면 난 걱정되 ㅠㅠㅠㅠ 도와줘 언니들..... 좀 시원시원하게 여기에 대하여 답변을 좀 해줬으면 좋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