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두돌을 맞아 글밥이 좀 많고, 내용은 쉬운. 그림체도 선명하고 눈에 잘 들어오는 그런걸 찾다가

결국 금전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토들피카소를 포기하고 입소문도 좋은 차일드 보물상자 새거를 구매 했어요.

그리고 토들피카소는 마침 근처 도서관에 판이 있길래(빌려보니 완전 새거!!) 짬짬히 빌려서 읽히기로 했지요.

토들피카소 아홉권쯤 빌려보는 중인데 역시.. 좋더군요.

그래서 또, 미련을 못버리고 중고책 사이트에 매복하다가, 갑자기 프뢰벨 테마1로 결정해서 거래중입니다.

ㅡㅜ 아마, 프뢰벨 테마동화1 사고 나서도, 토들피카소 또 알아보러 열심히 클릭 할거 같습니다.

한꺼번에 이렇게 책 많이 들여놔 봐야 좋을꺼 없는데, 도대체 왜이러나 몰라요.

보물상자, 토들피카소, 프뢰벨 테마1 모두 창작인데, 이렇게 모두 들여놓는건 좀 과한거 같죠?
(뿐만 아니라, 글밥있는 창작으로 집에 마술피리 어린이도 있고, 보림 창작 10권쯤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