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가 되서 새로운 친구를 한명 사겻어요
전학 온 친구인데 그동안 제가 사겻던 친구랑 달랏어요
성격도 활달하고 저랑 취미도 비슷하고 꿈도 비슷한 친구엿어요
제가 원래 친구 한명 사귀면 한명이랑만 친해지는 스타일이라서 이번에도 똑같이 그친구랑 가장 가깝게 지냇어요
원래 친하던 친구보다 더 친해질 만큼 가까워 졌엇는데
2학기 후반부터 그친구가 변하기 시작하더라고요
그친구가 원래 반에서 영향력이 큰 친구였는데
그친구랑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하니까 다른 친구들이랑도 자연스럽게
멀어지기 시작햇어요
그러다가 용기를 내서 왜 그러냐고 물어봣는데
다른친구들은 누가 너를 싫어하냐면서 말해주는데
아직 그 친구한테는 못 물어봣거든요
근데 예전에 그 친구가 자기는 친구가 질리는 스타일이라 자주 바뀐다고 그랫엇어요
너무 친햇던 친구인데 갑자기 달라져서 요즘 너무 힘들어요...
그 친구가 싸이에 누군가를 향해 욕하는 글도 자주 올리고
저랑은 매일같이 전화햇엇는데 이제는 연락도 안하고
문자하면 잘 씹고 그래요
얼마전에는 같이 놀던 4명중에 저만 빼고 연락해서 놀앗더라구요..
근데 또 저를 막 싫어하거나 그러는거 같지는 않은데..
제가 이런거에 민감하기도 하지만..너무 혼란스러워요....휴....
그친구들이 차라리 제가 뭘잘못해서 싫어한다고 이야기라도 해줫으면 하는데
아무말도 안하고 연락을 안하니 저만 너무 힘들어요.
한분이라도 답글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저정말 도움이 필요해요.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