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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요...

고민이요...

걸때

안녕하세요....
후...제가 지금..진짜 미치겠어요 언니들..ㅜㅜㅜ
제가요..진짜 지금심정을 속된말로 하자면 좆같애.. 입니다ㅜㅜ..
안좋게 보지 말아주세요.. 그만큼 답답해서그래요..ㅜㅜ
제가 지금 진짜로 고백을 하루에 그것도 몇시간차로 두번이나 받았어요...
이건 정말 자랑질이 아니에요...
한명은.. 제가 좋아하는 오빠의 그것도 동갑내기 사촌이구요...
한명은.. 원래부터 좀 그냥 알고지냈던 오빠구요..
원래알고지냇던 오빠는 제가 그냥 거절했거든요..?
근데 나머지한명은.. 알게된지 이틀됬어요..
진짜 언니들.. 이건 자랑질이 아니에요ㅜㅜ
전 그렇게 이쁜것도 아니구요.. 진짜 남들이 첨봤을땐 진짜 그냥 그런얼굴이에요..
제가 봤을뗀 하..왤케 못생겼을까 하는 생각도 몇번 들기도 했구요..진짜로..
점을 빼면 그나마 봐줄만한 얼굴이고요.. 제가 얼굴에 점이 북두칠성?을 이루고있어요... 그것도 정 가운데에...
하..진짜 지금 미치겠어요...
아직 거절을 못한오빠는 제가 좋아하는오빠의 친척이라했잔아요.. 그오빠를 받아들이자니 제가 좋아하는오빠땜시 못하겠고...
그렇다고 제가 그오빠를 좋아하는건 아니에요..
거절하자니 왠지 좋아하는오빠랑도 서먹해질꺼같고...하..
진짜 미치겠어요..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진짜 저는지금 조언이 필요해요....제발....

+아.. 다들 오해가;;ㅎㅎ 사촌이라는 오빠는 제가 좋아하는 오빠의 사촌이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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