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중1올라온 학생입니다!제가 이번에 1차고사를 보고 꽤 충격을 받아서 ..제가 이번에 1차고사를 준비하면서 학교를 1주일 결석하는일이 있었는데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탈이 나고,학교생활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하루에 한끼도 겨우 먹고,일주일에 5일은 하루종일 굶고 이틀만 한끼 정도 먹고 그래서위에 탈도 나고 여러모로 많은 일이 있어서 일주일동안 입원을 했었어요.그리고 퇴원을 하고도 아파서 공부를 많이 못했구요. 그래도최대한 노력해서 친건데 평균을 80점을 겨우 넘겼더라구요.주위사람들은 일주일 빠지고 아팠는데도 80점을 맞았냐면서 놀랍다고하는데 저는 왜이렇게 맘이 편하지 않은지 모르겠어요. 부모님도 잘했다고칭찬해주시고 아무도 못했다고 뭐라고 안하는데 제가 스스로 너무 많은부담을 느끼는것 같아서 맘편하게 놀지도 못하고 먹먹해져서저도 모르게 기말고사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너무 스트레스도많이 받고 우는 일도 잦아지고 잘 먹지도 못하고 스스로가 너무 위축되고부담되고 .. 마음이 전혀 편하지 않아요. 적응이 안되서 그런가학교 다니는것도 힘드네요. 중1 때는 부담갖지 말고 편하게 쳐도20%밖에 반영 안되니까 괜찮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20%가 진짜크게 느껴지고 이 시험 하나라도 못치면 진짜 고등학교도 못가는거아니냐면서 농담아니고 그렇게 엄마한테 얘기하면서 울었던 기억도 떠오르네요.외고가 꿈인데, 외고도 포기해야될것같고. 평균 90점 넘는애들 보면서제자신이 계속 부담되고 위축되고 그래요. 저랑 친한친구들도 다 잘쳐서웃는데 저만 못쳐서 우니까 너무 속상하고요. 어떻게해야 될까요 저..ㅜ좀 도와주세요 선배님들ㅜ.ㅜ+ 저희 학교 기말고사가 7월 초인데 언제부터 준비해야 할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