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보면 좋을거같애요.

아이가 과학에 관심이 있다면 당분간은 그냥 두시는 것도 괜찮은 듯, 저희 애들도 한동안은 창작, 한동안은 위인,과학 이렇게 자꾸 바뀌더라구요. 지금은 고루 읽습니다. 도서관과 서점을 다니면서 많이 완화된듯해요. 하지만 유독 더 관심있는 분야는 다 따로던데요.

그러면 더 재미있는 단행본으로 슬슬 책 읽기를 시도해 보세요.
그리고 요즘엔 과학이나 자연도 창작같이 재미있기때문에 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저는 반딧불하고 쇠똥구리 다 괜찮더라구요.

울 아이는 반대로 창작엔 관심있는데, 자연관찰에 관심이 없었어요.근데, 어느시기가 되니깐 자연관찰에도 관심을 보이더라구요...아마,때가 되면 관심을 보일꺼예요.^^

저도 부러울 따름입니다 시간지나면 창작도 볼꺼예요 걱정마세요 44개월인데 한글떼었어요? 40개월딸래미는 아직 깜깜인데 그것도 부럽네요 재밌는책 위주로 방안에 깔아놓아보세요 화이팅~

자연관찰......전 이 글을 보니...~~왠지~~~부러워지네요...아마도 과학쪽이 맞는 아이가 아닐깡..ㅎㅎㅎ

자연관찰에 흥미를 느끼고 있네요. 반딧불에서 아이 흥미를 끄는 무엇인가가 있는듯 해요. 같이 보시면 아이가 더 좋아할 것 같은데요.

자연관찰에 필이 꽂혔다면...당분간 둬도 되지 않을까요??
그거 원만큼 보면 다시 창작으로 눈 돌릴거 같아요..넘 조바심 내지 마시고...
흐르는 물처럼 둬 보세요..
근데..바라보는 엄마는 조바심 나죠?? 이것두 저것두 봐야 되는데 하고..*^^*

할로우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창작 앞 표지가 예쁘지 않나요?
창작책을 바닥에 그림 예쁜 녀석으로다 쭈~욱 깔아놓아보세요~^^
큰딸래미가 좋아라하는 동물이 있는 녀석도 괜찮구요...
아님 투영스맘님 혼자 열심히 재미있게 읽는 모습도 보여주시구요~
강요하심 안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