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보니 저 너무 공감되네요. 우리 아들냄도 이제 18개월째거든요.. 좋은 책 들이시고 후기 꼭..올려주세요..^^

리틀북스나 마꼬 양장본 정도가 좋을 듯 하네요...그리고, 좀 있다가 차일드애플이나 인성교육동화 한번 구경해 보세요...

오늘 서점 가서 마꼬 봤는데 실망했어여 ㅋ 엄마들이 하도 좋다고 해서 봤는데 가격에 비해 책이 그닥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고민이네요 똘망똘망도 봤는데 마꼬보다 낫더라구요 마꼬보다 명꼬가 훨씬 좋아보이던데 마꼬를 더 추천하시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그리고 자연관찰은 명꼬보다 헤밍이 더 세밀하던데 아....알면 알수록 고민돼는 이 책들 ㅋ

마꼬 좋을거 같아요. 저는 마꼬랑 리틀북스 2가지 보여줬는데 다 잘보더라구요. 마꼬는 정말 좋은책인데 가격이 좀 비싸고 리틀북스는 가격대비 괜찮은 책인거 같아요.

똘망똘망 추천 할께요. 국내생활 창작이구요. 유아기 중요한 인성을 촛점에 맞추어 여러 가지 소재로 다룬점이 돋보이더라구요. 게다가 그림은 환상이더라구요. 와~~우 하는 탄성이 나올 정도로 포근하고 따뜻한 엄마의 품을 연상시키는 우리아이가 즐겨보는 책이랍니다.ㅋㅋ

그맘때 생활동화 많이 들여요.. 포에버북스에서 나온 똘망똘망도 좋아요.. 기본생활습관과 인성쪽으로 강조되서 아이교육하는데 많은 도움 받을수 있고요... 전60권이고 32정도.. 2질 하신다면 에눌도 될꺼같은데요..

2질을 생각중이시라면... 자연관찰이나.... 창작...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이때쯤이면 단행본 좋은것 같은데요..전집은..집근처 어린이도서관에서 요즘 보는 책은 해밍웨이 에서 나온 리틑북스 대여해서 보고 있구요..마꼬도 좋은것 같아요..제 생각엔 특별이 무엇이 좋다보다는 여러 창작동화를 많이 읽어주는게 좋을 듯 싶어요..그래고 동요책 좋아하던데요..물론 노래부르다..엄마는 지쳐가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