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같은반 짝남이랑 음악시간에 같이앉아요
오늘 옆에서 떠들다가 걔가 말실수해서 제가 삐진척했더니ㅋㅌㅋㅋㅋㅋ
등돌리고 앉아있으니까 어깨주무르면서 어유~왜그러세여 한두번번사이도아닌데 ^0^ 이럼서 막안마를하는거에요.... 마치 드라마에서본 조직폭력배(?)같은 곳에서 형님형님거리면서 어깨주무르면서 그러는거있잖아옄ㅋㅋㅋㅋㅋ..그런 느낌으로했는데 아무래도 걔를좋아하는데 걔가갑자기그러니까 몸에전율이쫙돋더라구요..
막얼굴빨개지고..... 아무튼 그랬는데 또 삐진척햇더니 한번더 그러는거에요....
그리고 막 제가 뺨을살짝쳤어요ㅋㅋ 때린게아니라 그냥 장난치다가 살짝 손바닥으로 계속 톡톡톡 건드렸는데 걔가 절때리려고하길래 피하다가 걔가 손목을 확 낚아채더니 손을 꼭잡는거에욬ㅋㅋㅋㅋㅋ 그니까 말그대로 손을잡았어요
손바닥끼리 맞대서잡은게아니라 그냥 손을통채로..제손등이 걔 손바닥이랑 맞닿게 잡혓는데 힘을주더라구요 일부러ㅋㅋㅋ 그래서 아아아앙앙ㅋ타으이라 아파!!!!!!!!! 그랫더니 놔줬는데.. 안마한것도그렇고 손도그렇고 의미부여 하면 안되려나요..... 그냥 편해서(?)그런건지 아님 저한테 호감이있어서 그런건지 그냥 원래그런앤지 잘 모르겠어요ㅠㅠㅠㅠ 평소에도 아프다하면 걱정해주기도하고 고맙다는표현도많이하고 그러는데 솔직히 많이헷갈리네여ㅠㅠㅠㅠ김칫국마시는건가 싶기도하고..ㅠㅠ 그런데 편해서그런거라기엔 새학기시작한지얼마안됬잖아요 그렇게엄청친한게아니고 말섞은지도 몇주않됬는데 벌써 얘가 엄청친하고편해서 그런건 아닌것같다는기분이들기도하는데 자꾸망상에빠져서요ㅠㅠㅠㅠ 동아리가 같긴한데 다른애들끼리놀아서 아예말도안했었는데 좀친해진건 새학기되서라서.... 객관적으로 봤을때 어떤것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