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세요... 기다리고 기다리면 봅니다. 울 아들도 봤던책보고 또보고.... 하더니 시간이 가니, 차츰차츰
다른책도 가지고 오고 하더라구요.. 그때의 기분 짱입니다..

즐기자님 미라클님 의견 감사합니다. 딸애를 이해해주고 더 열씨미 책을 읽어주어야겠네요...^^

아이들 책편식은 엄마가 기여 하는 정도가 50%는 되고요 그 외에 아이의 원인도 50%는 된다네요 아이도 그때 그때의 기분에 따라 읽고 싶은책이 있답니다 그런것을 항상 존중 해주시고요 아이의 책편식이 정말 너무 심하다 싶으면 놀이로 유도해서 읽어 주세요 간혹 전래 이야기중 동물 나오는 것을 무서워 한다면 엄마가 간단한 소품을 만드는거지요 장갑에 솜을 넣고요 손가락인형을 만드는 거예요 그리고는 역할놀이를 해주는 거지요 누구야 내가 무서워 왜 무서운데 ..

울 둘쨰가 44개월인데요...그땐 워낙 그러는게 아닐까 싶어요.보던걸 늘 보려고 하더라구요...한책은 너덜너덜해요.<킨더픽쳐-밀로의 모자마술>...전 쓸쩍 끼워서 읽어줘요.흥미 있어하곘다 싶은걸로...요즘 차츰 나아지고 있어요.형아 덕분에.요떄쯤은 편식도 괜찮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