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06년 4월생 딸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아이의 책은 사도 사도 끝이 없는것 같네요. 직장생활을 하다가 둘째 아이 임신으로 휴직을 하고 나니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어요. 그래서 그런지 책읽고 함께 놀아주는게 참으로 즐겁네요. 둘째 태교도 함께 하면서요.

제가 입덧이 심해서 작년 12월 부터 1월까지 책을 많이 못읽어주고 이제는 안정기에 접어들어 많은 시간을 활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우리딸이 현재 가지고 있는 전집을 살펴보면.....(출판사 별로 정리 해볼께요.)

1. 웅진: 마술피리 꼬마
2. 웅진: 마술피리 어린이
3. 웅진: 지식그림책 콩알
4. 웅진: 땅친구 물친구
5. 웅진: 반딧불 과학동화
6. 웅진: 수학동화 꼬마, 어린이
7. 웅진: 푸른아이
8. 웅진: 클래식 음악동화
9. 웅진: 다채
10.웅진: 생각이 열리는 세계문화여행
11. 몬테소리: 베이비 몬테소리 12
12. 차일드애플
13. 똘망똘망
14. 재미둥이
15. 여원미디어 탄탄테마
16. 토들피카소
17. 명꼬 생활동화
18. 스토리 붐붐
19. 헤밍 씽씽영어
20. 공룡유치원
21. 말깨비 글깨비
22. 한솔 호기심아이
23. 한솔 읽기그림책
24. 프뢰벨 테마동화

이렇게 전집있구요, 그외 단행본들 100권 정도 됩니다. 저는 창작을 많이 읽히고 싶은데 어떤걸 들이면 좋을까요?
글뿌리 성장, 일곱색깔등등등 아직도 많은 책들이 있는데 어떤가요?
글밥수는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안하고 아이가 좋아하면 전 좋더라구요.
다행히도 지금까지 들인 책들은 아이가 너무나 잘보고 있어서 거의 만족하는 편인데 혹시 더 추천할만한 책 있을까요?
꼭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