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이 얘기를 들으면 머리가 혼잡하시겠지만 들어주세여...
제가 짝사랑하는 최모씨가 있어여...그 최모씨를 너무 좋아하는데여.
김모씨라는 남자 가 있는데 그남자가 저한테 우정링이라고 반지를 줘서 좋다고 끼고 다니니깐
최모씨가 저만 보면 인상을 찡그리드라고요...
그래서 혹시 김모씨가 준 우정링 때문인가? 이런 느낌으로 않끼고 다니니까 최모씨가 나한테
잘 웃고 이야기 하고 그러드라고요 근데 이번엔 김모씨가 저한테 왜 우정링 않꺼? 라고 해서
내가 이얘기를 해주니깐 그애가 나보고 병신 니가 걔 쫄다구냐? 이러드라고여.;;;
그래서 내가 기분이 확 나빠져서 우정링을 개한테 주고 그냥 집에 왔어여...
근데 그이후로 최모씨와는 사이가 더 가까워 졌는데 김모씨가 점점 나한테 멀어져요..
저 어떻게 해야되죠?......아니....설마 김모씨가 절 좋아할수 없거든여 제가 얼마나 대책없고
그냥 화나면 욱하게 하고 그러는 성격이고 잘 넘어지고 욕도 잘쓰고 말빨 약하면서 나대는데;;;
그런년을 좋아할순 없고 ;;; 정말 난감해여 ㅠㅠㅠ 곧있으면 졸업식인데 어뜩해여...
참고로 저희는 남자는 남중 여자는 여중 이렇게 확 떨어져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