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갯수 뿐만 아니라....CPU의 성능은 클럭수*클럭당명령어처리량으로 계산되는데...
코어2듀오에 쓰이는 메롬 코어가 펜4에 쓰이는 노스우드보다 클럭수가 낮아도 클럭당 처리량이 훨씬 높기 때문에 성능 비교를 단순히 하는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코딩 같이 클럭수에 상당히 의존적인 작업에서는 펜4 3기가가 코어2듀오 2기가보다도 빠를 수도 있습니다만 복잡한 작업은 코어2듀오가 더 빠르겠죠.

코어2듀오가 더 빠릅니다. 둘다 아키텍쳐는 다르죠. 포토샵 작업 한글작업 게임 작업 코어2듀오가 더 빠릅니다. 렌더링도 클럭만 높으면 빠르다 하지만 코어2듀오 오버하면 또 렌더링속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음.. 램2기가 SZ34와 램1기가 데탑 팬티엄4 3.x에서 C언어로 프로그램 짜서 돌려봤었는데요. 데탑 팬티엄4가 8시간 걸리던 작업 SZ34는 약 10시간 조금 더걸렸었습니다. 같은 데탑끼리 비교는 못해봤지만 팬티엄4가 더 빠른것 같기도 한데요... 이상하게 포토샵이나 파일 컨버팅 같은건 또 SZ가 더 빠르던데요 ㅡㅡ;;

오호라..

듀얼코어의 진가는 다중작업이죠 ㅋㅋ 압축을 동시에 여러개 푼다던지 인코딩하면서 다른작업해도
부하가 덜 걸리니

흠.. 단일작업시엔.. 펜 4 3.4가 더 빠를것 같은 1人

덧붙여.... C언어의 경우... 짜신 프로그램 자체가 단일 프로세서를 호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연히 팬티엄4쪽이 빠른 결과를 보여줄 겁니다... 팬티엄4의 아키텍쳐도 무시할 녀석은 아니죠.. ㅎㅎ

하지만 최근에 나오는 상용 프로그램(프로그래밍 계열 말고.. 게임, 인코딩, 워드계열)들은 윈도우에서 듀얼코어를 완벽활용하는 경우 대부분 코어2개를 다 쓰게 됩니다 ^^

음.. 비교 불가라고 말씀 드린 건.. 프로그램에 따라서.. 듀얼코어를 다 응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그렇지 못한 단일 프로세서만 이용하게끔 짜여진 프로그램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듀얼 코어중 한개의 코어만 사용하는 작업이라고 한다면 팬티엄4가 당연히 빠릅니다.. 하지만 단일작업이라도.. 프로그램이 듀얼코어 모두를 사용하게끔 설계되어있다면... 듀얼코어쪽이 속도가 더 빠릅니다.. ^^

그렇군요..... 그래도.. 코어2듀어 2기가보다는.... 펜 4 3.4가.. 단일작업은 빠를꺼같은 느낌이... ^^
역시 코어2듀어가.. ㅋㅋ 하긴 전 데탑은 펜린으로.. ㄱㄱ

음... 일단 비교 불가..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두개가 전부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녀석이라..
대동소이하다고 보여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