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아!우린 이제 친한42로 발전할꺼니까
반말써두 되져?ㅋㅋ
이런곳에 쓰는건 처음이라 고민 많이했지만..
언니들을 믿고! 모아을 믿기에
이렇게 처음으로 올릴게ㅎㅎ
잘부탁해 언냐들!
음 이제 본격적으로 스타뜨해볼게!
내가 4월달부터 좋아하던 우리반 남자애가 하나 있어ㅎㅎ
지금도 좋아하는데..암튼!
7월 초에 내가 고백을 했었는데 걔가 애매모호한거야 언니들ㅠㅜ
근데 나중에 내가 친한친구..음 설이라고 할께!
설이가 말해줬는데 걔는 내가 별로라는거야! 한마디로 차인거지..에휴
난 남자관계 하나없는 깨끗한 아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로 그냥 모태솔로야 모태솔로!
그리고 난 그냥 그렇게 그 한아이만 좋아하는 해바라기가 되었어.
아! 그 남자애 이름을 이훤이라고 할께ㅋㅋ
나 해품달 완전 팬이야ㅋㅋㅋㅋ
난 연우!
근데 한 12월 쯤 내친구 민화공주냔이랑 윤보경냔이라고 또 친구가 있었는데
보경이가 이훤마음을 떠본다고 문자로 물어봤어
[너 연우 어때?]
[나?음..그냥 친구지 뭐ㅋㅋ]
[ㅋㅋㅋ그래?그럼 연우랑 사귀는건 어때?]
[음..글쎄..잠깐 양명이한테 물어볼께]
양명이는 훤이 친구야!
근데 양명이 이놈이 나 별로라고 한거야
근데 이훤은 마음이 살짝 흔들렸는데 양명이 그놈이 이렇게 하니깐 내가 별라고 단정지었데
뭐..그래도 난 계속 이훤바라기였지.
그렇게 시간을 달리고 달려서 이번 년도 2월로 가보자!
설이가 전화가 왔는데..
야!야 허연우!
왜 설!ㅋㅋㅋ
웃을일이 아니라고! 야 윤보경 그냔이 민화공주랑 같이 이훤 꼬시고 있다고!
난 머리에 100t망치를 얻어맞은 것 같았어.
공주랑 보경이도 내가 이훤 좋아하는거 알고 있었거든..이훤 마음도 떠봐주고!
근데 그러니까 어이가 없어짐에 침착해지는거야.
어..그래?
이러고 넘기고 2월 중반으로 가자!
설이한테 문자가 왔는데
[야 허연우]
[왜 이냔아ㅋㅋㅋ]
[윤보경이랑 이훤이랑 사귄데]
[아 그래?ㅋㅋ잘됬네.]
[뭐가 잘돼! 걔는 너가 이훤좋아하는거 알고 걔가지고 장난치는 거라고!]
[뭐?장난치는 거라고?]
어이없었지. 윤보경이 학교에선 인기 많아도 여자로써 보면 이쁜건 아니였거든
그렇게 계속 사귀고 바로 어제 윤보경이 나한테 전화가 왔어.
연우야ㅋ
어? 보경아? 왜!
난 이제 이훤 거의 포기한 상태였지.
나 이훤이랑 헤어졌어
뭐야 이냔은ㅋㅋㅋㅋ
뭐? 왜? 걔가 너 찼어?
아니 내가 찼어
응?왜?오늘 점심까지만 해도 잘 있드만
중학교 가서도 둘이 잘 장난치고 있었거든
난 솔직히 어이 상실상태였지만
너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보경이 나때문이란거야
뭐? 너 나 신경안쓰고 사귀지 않았어?ㅋㅋㅋ
아..미안..솔직히 너도 걸리고 해서..
갑자기 윤보경이 이훤이랑 나랑 잘해보라고 깨지는 거였어
윤보경도 사귀다 보니가 이훤이 좋아졌는데 그냥 아플까봐 헤어진거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설이한테 들어보니까 설도 이훤이랑 헤어지라고 그랬나봐
설아 나이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나보고
그럼! 난 빠질테니까 허연우랑 이훤 잘해봐!
하는거야 그리고 또 뭐라뭐라 하다 끊었지..
아 맞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보경은 우리 6학년때 여자 카사였어ㅋㅋㅋ
1년 동안 남자 사귄게 10명이 넘어ㅋㅋ
그리고 이훤이랑 사귀기 전엔 양명이랑 사귀었었어..
걔도 가지고 놀다가 버렸어
언니들..
이훤은 나 안좋아하는 것 같고
나만 좋아하는 것 같은데..
거기에 자신감은 상실했고..
나 어떻게해야돼 언니들?
너무 길어서 읽기 힘들었지? 미안ㅠㅜ
암튼해결책을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