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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시댁에서 일하는거요..

(질문)시댁에서 일하는거요..

파랑새

시댁에서 나와서 일좀 도와달래요
시댁에서 일하면 한달에 100만원
시간은 3시간이고..주말 쉬게 해주고..
신랑이 평일날 쉬니까 신랑 쉬는날도 3번 쉬게 해준데요..
사람을 구해도 자꾸 그만두고 안구해지나봐요..
4월에 이미 한 번 거절했는데 또 물어보심요..
근데 저렇게 주시는건 어머님이 부담하고 계신
신랑 보험료(생명.자동차) 가져가라고 그러는거에요..

제가 만약 개인적으로 일을 한다면..
월급은 60 시간은 한 5시간 정도?
주말은 쉬지만 평일은 당연 못쉬겠죠..

어차피 전 알바고..
가계에 큰 보템이 된다기 보다..
제 용돈벌이를 하고팠는데..
시어머니는 돈 빨리모아서 너네꺼 다 가져가라구..
그럼 40더 받아도 그거 다 가져오면..
그게 그거 아니가 싶구..
일해서 받은 돈이라 생각이 안들거 같구..

머리속이 너무 복잡해요..
신랑은 말로는 내 뜻 따른다고하면서
아에 신경도 안써요..
맘님들은 어떻게 하실거 같으세요?
저는 만약 하게된다면 보험 하나만 가져올거에요..
나머지 돈은 저 위해서 쓸거에요..
눈치 보이지만 철판깔구..ㅠ
나머지는 신랑이 벌어서 형편 좋아짐 가져오라하구요..
이제 200 조금 넘게 갖다준지 2갤 됐어요..
암것도 안해도 고정지출이 이미 150정도..
생활비 쓰면 남는거 없어요..ㅠ

아 다 끝난이야긴줄 알았는데 다시 원점이요..

댓글이 달렸다 없어졌네요ㅎㅎ
길어질까봐 자세한건 안쓴건데..
저도 저희껀 저희가 알아서 하고싶은데..
그러기엔 시댁에서도 신랑도 일을 너무 벌렸어요..
보험도 시어머니가 가족한테 들어주실려고
제거 있는거 해약하고 신랑거랑 다시 가입한거에요..ㅠ

  • 뽀야

    마쟈요 쉴때 눈치보일듯ㅠ

  • 보예

    무조건 시댁에서 일하는건 비추요~
    저 아는언니도 시댁에서 일했었는데 처음에 얘기한거랑은 완전틀려요
    쉬는날에도 괜히눈치보고 스트레스란 스트레스는 다받고 시부모 쓸꺼 다쓰시면서 회사어렵다고 월급을 용돈주듯이 조금씩줄때도있고 그나마도 못받을때도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
    그냥 적게버시더라도 맘편하게 일하시는게 제일좋을꺼같아요

  • 벤자민

    위에도 썼지만 시어머니가 친척한테 든거에요..아마 못하게하실거에요..땡전한푼 없을때도 그 친척한테 든 적금도 못깨게하셨거든요

  • 가이

    나이가 어찌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보험료40이면 많이 내는거아닌가요?
    저는 예전에 들던거 싹 해약하고 100세보험으로 애들꺼까지 가입했어요. 4명꺼해도 40안되는데.. 보험리모델링하심이 나을것같아요.

  • 스릉흔다

    그쵸? 딱 그 이유로 거절했었는데..두 번 거절해야하는 상황을 만들어주시네요ㅠ보험은 시어머니가 든거에요..가져오게된다면 절반은 줄여야할거같아요

  • 흡뜨다

    수입에비해 보험료지출이 넘 크네요~
    일이년 넣는것두아닌데 금액부담스러우면 나중에힘들어요~ 보험은가져오시게되면 다시 손보는게낳을거같아요~ 글구시댁에서 일하는건 절대비추에요~ 일하구받는돈인데 용돈주는냥 생색내실수도있구 가족이라는이름으로 이런저런 사정생기면 일더해줘야하구 쉬는날 못쉬게할수도 있을듯해요~ 적게벌더라두 맘편한게 좋지않을까싶어요~

  • 그린나래

    신랑거랑 제거하면 40넘어요 자동차 보험은 따로..잘 유지하고 있는거..시엄니가 친척 대려와서 기존거 해약하고 새로들은거에요. 이제 1년쯤 지났네요ㅠ

  • 매화

    보험료가 40이나 나가나요?? 굳이 유지 안해도 되면 해지하시구 좀 줄여서 다시 들어도 될것같구.... 언젠가 가져오긴 해야죠 부모님이 엄청 잘 사시면 버틸때까지 버티는거고요 ㅎㅎㅎㅎ 일은.... 안하고 싶을거 같아요.. 깊게 엮이면 더 피곤...

  • 애교

    그쵸? 그래서 거절했는데..답답하네요ㅠ

  • 하연

    시댁에서일한다는자체가돈을떠나서힘들거같아요
    차라리모르는데서일하는게마음편할거같아요
    형편이좋아지면보험은가져오는게맞는거같아요제생각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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