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막달3.6이라해서유도했는데하다가안되서수술했어요근데낳고보니4키로였어요ㅡㅡ 근데전수술빨이잘받았는지별로고생한거없었네요ㅎ대신병원에일줄동안있는건좀힘들었어요ㅎ

네..!

제왕추천이예용..

역시 실패확률이...귀가팔랑팔랑ㅎ

제 주위 다섯명의 어뭉들은 유도 실패
이틀을 고생하고 수술한어뭉 둘
하루고생 하나 열몇시간 고생한어뭉 둘
근데 자연스레 진통와서 분만하시면 젤좋은데
자신없으시면 고생하시지 마시고 수술도 괜찮을거같아요
산고의고통은 상상 그이상인거 같아요ㅜㅜ

저두둘째긴한데팔년만에낳는거라초산이랑다를게없다고하더군요....그래도자연분만했어요겁먹을필요는없을듯해요

초산은실패확률높대서 너무겁먹었나봐요

저두애기크다고유도했어요.첫애는자연분만이고터울이많이지는둘째라그냥수술해달라고했는데왜둘째를수술하냐면서절대안해주더니유도하라해서유도하고다음날오후에낳았어요.유도도해볼만하던데요...전부유도한다고수술하는것두아니구요

그렇군요 친구들이다실패해서 인식이 그쪽으로가있었나봐요

저는 3.9킬로 나왔고 유도해서 6시간만에 낳았는데요, 막상 낳아보니 3.6이였어요. 저도 고생만할까봐 차라리 수술하고 싶었는데, 의외로 유도빨 무통빨 잘받아서 2시간정도만 잠깐 진통하고 무통으로 낳았어요. 유도라고 너무 불안해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수술이든 유도든 그냥 고생하고 안하고는 복불복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