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18ㅡ19개월이에요
진짜 말도안듣고 짜증에 하루종일 뛰다니고 미치겠어요 지금 낮잠재우는데 자지도않으면서 짜증만내고있어요 둘째임신중이라 더그런건지ㅠ 넘힘들어 낼부터 어린이집보내요ㅠ 언제쯤괜찮아질런지ㅠ

맞아요
근데 자꾸 아이가 내말을 좀 들어줬음하네요 휴 내가 더 많이 이해해줘야하는데 제가 우는모습 보는게 쉽질 않아요 참을인이 잘 안되요

관심을 다른곳으로?이것도 써먹어야 할듯요 울땐 정말 아무생각이 안나서 속만 타네요 둘짼 정말 젖만 겨우 물려요 것도 샘내면 분유로 보충하구요 좀더 인내가 필요한 이 시점에 신랑이라도 좀 도와주면 좋으련만 내맘같질 않아요

저도 같은 글 올린적 있어요ㅠㅜ 19갤 들어갔는데 진짜 한번 떼쓰기 시작하면 장난아니예요~ 전 둘째 임신중이라 아시탄다 그러나... 그래서 그런줄 알았는데 원래 이 개월때 다들 이러나봐요ㅠㅠ 어쩔땐 다른데로 관심돌리면 괜찮다가도 어쩔땐 도저히 안되니 제가 큰소리로 혼내게 되고... 자기도 뭔가 원하는게 있는데 엄마가 못알아들으니 답답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어떨때보면 딱히 원하는게 없는데 이유없이 떼쓰는거 같고... 시간이 가는 수밖에 없나요?ㅠㅠ

큰애가 뭘 원하는건지 도통모르겠어요 냉장고문도 몇번이나 열어달랬다가 맘마달랬다가 먹지도 않고
신랑말대로 정말 애보는 요령이 없나봐요 ㅡㅡ 모아님, 애우는걸 멈출때까지 기다려야만 할까요?

동생보느라힘들텐데 큰애때문에 더더 힘드시겠어요
큰애가 의사소통도 안되고하니 더떼쓰고 우는걸로 의사표현을 할거예요 저희애도 작년에 떼쓰기를 자주하더니 이젠 잘삐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