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 둘다 차 병원에서 낳았어요..작은애는 동네 병원에서 낳으려다 35주쯤 차병원으로 옮겼는데 수술 했어요..동네 병원에서 자연 분만 가능 하다구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차병원 갔더니 수술 해야 한데요..그래서 수술 했는데 저.. 수술 안 했음 죽었을 거예요..나중에 알아 보니 수술 안 했음 태아 산모.. 둘다 위험 했어요..동네 병원 작은 곳두 아니었구 초음파로 간단히 알수 있던건데 오진 했던 거죠..전 대형 병원 괜히 비싼게 아니구나 싶어요~

분만은 하지않았는데 제가 유산거기서 수술받았거든요 선생님이 참 멋지시고 좋았는데 병원비가 쫌 쎄던데 초음파비용으로 기본8만원씩 냈는데 ㅡㅡ

저도 분당 차병원에서 첫 아기 출산했어요 자연분만으로요
애기 거의 나올때까지 간호사와 인턴들 돌아가면서 내진하는데 죽는 줄알았어요 마지막에 교수님 호출받고 나오셨는지 오셔서 아기 받아주시고 후 처리과정을 잘 보라고 하면서 회음부 봉하는데 힘든 와중에 챙피하고ㅜㅜ 울고 싶더라구요 제 경험은 이랬습니다 대학병원 공통점이 인턴들 많이 들어온다는거요~~

저는 일찍가면 고생이라고 하길래. .집에서 참다가 병원출발했거든요 집은 광교고 코앞 15분거리 병원가는데
아찔했어요 도착해6시간 지나 낳았는데도 집에서 병원까지 천리같은 느낌. . 저라면 분당까지는 안갈듯요

저도 분당차에서 출산했어요.
머 전 임신전부터 다닌터라 임신후에도 다른병원갈생각않구 꾸준히 다녔어요.집에서 버스탐 한시간반정도되는거리를ㅎ짐 생각함 미련한건데..그리다니면서도 불만없었어요.
어찌저찌 응급으로 일요일아침일찍 분만실갔는데 담당의샘이 고맙게도 집에서 호출받고 나와주셔서..정말감사히 수술로출산한기억이ㅎ 지금도 몇년에한번가는데 그때마다 기억해주시는분이세요.갠적으론 분당차 강추입니다.

그래여? 무슨 일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차는 너무 멀고 저는 안좋은 기억이 있네요;;;...비추입니다

담당의와 상담하시면 더 좋을듯이요 저는 당담교수님과 얘기나누고 결정했구요 혹시 몰라 가까운병원도 급작스런부만 대비해서 가끔 진료받았어요

와~~다들 애기가 1시간안에 나오진 않는다고 하더라고요ㅋ

가는 거리와 시간때문에 걱정이라면 첫아기분만은 괜챠을꺼예요 분당차병원은 아니구 일원동 삼성병원에서 낳았는데 진통 5분간격일때 수원에서 출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