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저번에 한 번 글 올렸었는데 기억하실까 모르겠어요.. 영어 특기자로 입학한다던~-_-;;
모아님.. 그 때 이후로 제가 밤에 잠을 잘 못잘정도로 대학교 때문에 고민하고 있답니다.ㄱ-
바쁘시고 여기 질문하시는 분들이 겁나게 많으니까 짧게 질문드리께요. ㄱ-
인하대 건대 뭐 이런 곳 다~ 떨어지고..ㄱ- 걍 원서비가 다른데 보다 싸고 그렇길래 최후의 안전빵으로 넣은 용인대랑 1학기 때 떨어지고
가능성 거의 없는 경희대 수원캠퍼스 국제학과만 남았습니다.
제 성적으로는 좀 많이 아깝지만 면접이 없는 용인대에 갈 것 같습니다. 휴우..ㅡㅡ;;(한숨~)
제가 가고 싶은 학교는 미시간 앤 아버 로스 경영이나 타 대학 경영학과 과정입니다.
***집이 지금 제정이 진짜 빡빡해서요.. 한국에서 용인대 2년다니고 sat 토플 내신 관리해서 미시간 앤아버 편입해야 될 것 같은데요..
(저 진짜 sat 고득점 받고 영어로 제대로 말도 못하는 바보 학생 될 것 같아서..ㅡ ㅡ;; 미칠 것 같습니다. 꺄아악. )
이 방법은 정말 내키지가 않습니다..ㄱ- 집에서 용인대까지 3시간 정도 걸리고 그래서 집에서는 도저히 못다니구요
자취나 하숙해야 되는데..
하숙비에다 sat학원비에다 뭐다 하면 걍 유학가는 거보단 좀 덜 들겠지만 그래도 찜찜해서요.
암튼 이 방법으로 가는 거 말구요..
1. 미국 커뮤니티 칼리지로 편입 글도 많이 찾아보는데요, cc중에서 유명대학이랑 잘 연결되어 있고(학점관리 잘 하고도 인지도 때문에 못 들어가는 불상사가 없을정도로;;)
학비/생활비 다 괜찮고 그런곳이 샌타 바버라 정도 글에서 봤는데요.. 그런 학교 중에서 만 17세(에다가 한국 검정고시 졸업;;)가 갈 수 있는 학교는 어디있나요?

(제가 올해 만 16세이고 내년 2월이후로 17세가 됩니다)
이건 모아님께 좀 부탁 좀 드리고 싶어요..ㄱ- 학교마다 다른 거 아는데 제가 담주 경수 면접 때문에 당췌 시간이 안나서요.. 꼭 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내년에 간다고 가정했을 때 가디언 fee로 추가 돈이 더 나가는지 여부도 알려주시면 정말 복받으실겁니다. ㄱ-
참참 내년 9월에 떠난다고 했을 때 지금 없는 토플성적 뭐 이런건 언제까지 만들어야 하나요?
2. 그리고 이건 개인적으로 여쭤보고 싶은건데요.. 한국에서 한 강남의 어학원에서 gac 프로그램인가 해서 거기서 9개월 좀 넘게 그 프로그램을 다 마치면
미국/영국 대학으로 갈 수 있게 보장해주는 게 있더라구요. 가격이 젤 큰 문제겠지만 문의해봐도 전화나 메일로는 안 가르쳐 주느걸 보니
엄청 비싼듯 합니다..ㅡ.ㅡ;; 그리고 보장되어지는 대학들도 다 고만고만한 주립대구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ㅡ.ㅡ;;일년에 3천-4천 들어간다고 볼 때 저 유학가면 아마 저희집 팔아야 될 거같습니다. ㄱ- 하이고.. 쩝
그런문제니 만큼 모아님의 가이드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ㄱ-
p.s. 참 어학연수는 안 하기로 했씁니다. 영어로 말을 못해서 그렇지 ㄱ- 영자신문 읽는거나 듣고 이해는 하거든요.. 아시는 분이
가지말라고 해서..;;